안녕하세요.
어느날 갑자기 은광원에 도착한 "소고기 깜짝후원"
은광원의 이웃주민이신데, 지나가다 들르셨다며
소고기를 한아름 선물하시고는 바쁜길을 총총 뒤돌아 가셨습니다.
은광원 가족들이 많을텐데 양이 적지는 않을까 염려하시며
잠깐 안으로 들어오십사 청해도 거듭 사양하시네요.
익명의 기부천사님과 이웃함이 뿌듯하고 참 감사한 일이었습니다.
보내주신 고기는 소고기무국과 불고기로 변신!
정성을 가득담아 이용자분들 식탁에 잘 올렸습니다^^.
감사합니다.